테이스티가 11월 말 컴백에 앞서 신곡 ‘떠나가’의 콘셉트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21일 공식홈을 통해 공개된 테이스티의 콘셉트 이미지는 ‘수트 간지’로 대표되던 깔끔하고 젠틀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거칠고 반항적인 상남자 이미지를 담았다.

소속사 측은 “신곡 ‘떠나가’의 콘셉트 사진 촬영 역시 뮤직비디오와 함께 홍콩에서 전체 진행됐다. ‘100% 진짜 남자’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곡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이어 ‘떠나가’는 테이스티의 전작 ‘너나 알아’, ‘MAMAMA’와 같은 실험적인 곡이 좀 더 대중적이고도 팝적인 곡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이스티의 신곡 ‘떠나가’는 25일 컴백 일정을 조정해 28일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하고, 29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