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유은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의 첫 대본 인증 4종셀카를 공개했다.

유은호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따끈따끈한 '미스코리아' 첫 회 대본입니다. 너무 재밌어서 단숨에 다 읽었답니다. 앞으로 '미스코리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은호는 파란색 표지의 '미스코리아' 첫 회 대본을 들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잡티 하나없는 윤기있고 촉촉한 물광 피부가 눈길을 끈다.

'미스코리아'는 인기 드라마 '파스타'를 함께 만든 서숙향 작가와 권석장 PD의 신작으로 1997년 IMF로 망하기 직전인 화장품 회사의 넥타이부대 회사원들이 인기 회사를 살리기 위해 자신들의 고교 시절 퀸카였던 여주인공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유은호는 '미스코리아'에서 이연희의 절친 후배 정은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