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가 3살 연하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13일 한 매체는 양정아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빌어 "양정아가 12월 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과거 양정아가 '강심장'에서 예비맞선남들을 유혹하는 카라 엉덩이 춤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 2009년 양정아가 '골드미스다이어리'에 출연할 때로 '강심장'에 출연해 "선이 안들어온다"라고 푸념하며 "실제로는 이승기처럼 허당이다. 저에게 많이 대시해주세요"라며 함께 출연한 카라의 박규리, 한승연과 함께 '미스터'에 맞춰 엉덩이 춤을 소화한 것.

양정아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양정아 결혼 완전 축하드려요", "골드미스다이어리때 양정아의 허당매력에 푹 빠졌었는데 새삼 보니 대박", "양정아 3살 연하남과 결혼이라니 오랜시간 기다린만큼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정아의 예비신랑은 3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싹틔웠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