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김지숙이 리포터로 변신한다.

김지숙이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연예가중계>의 신입 리포터로 낙점됐다.

데뷔 이래 첫 리포터 활덩에 도전하게 된 김지숙은 특유의 생기발랄한 매력으로 생방송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수려한 예능감을 뽐낸 바 있는 김지숙은 걸그룹 멤버로는 이례적으로 리포터에 도전하며 차별화된 활동 노선을 선보일 예정.

김지숙은 "평소 리포터, DJ 등 말을 하거나 진행하는 일에 대한 관심이 컸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지숙이 속한 레인보우는 현재 정규 1집 앨범 <레인보우 신드롬> 활동을 마무리하고 예능, 연기 등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