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It’ ME’로 활발히 활동중인 가희가 특별한 미니 팬미팅을 가졌다.

지난 30일 밤 서울 광장시장에서 가희는 팬들을 위해 깜짝 데이트를 준비했다. 이날 가희는 MBC뮤직 <쇼! 챔피언>의 방청을 함께 했던 팬들 20여명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메뉴로는 ‘광장시장’의 명물 ‘빈대떡’이 선정됐다. 가희가 직접 소박하고 소탈한 팬들과의 ‘가을밤 데이트’를 위해 맛있는 음식 뿐만 아니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함께 있는 특별한 장소였기에 참석한 팬들 모두 흡족해 했다.

이날 20여명의 팬들 중에는 항상 방송 녹화에 함께 해주는 팬들이 함께 했는데 한국 팬들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등 다양한 국적의 팬들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가희는 “즐거워하는 팬들을 보니 앞으로도 가끔씩 이런 이벤트를 해야겠다. 다음에는 어떤걸 해야 할지 고민해 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 번째 미니앨범 ‘It’ ME’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갖게 된 가희는 당분간 앨범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