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열과 포미닛 남지현이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극본 김준현, 연출 배성진)의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오는 11월 4일(월)부터 총 6주간 다음 모바일 스토리볼을 통해 공개되는 모바일 드라마 '로브포텐-순정의 시대'에서 극중 남녀주인공 기억과 민아 역을 맡은 성열과 남지현의 다정한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피니트 성열은 SBS '당신이 잠든 사이', KBS '드라마스페셜-사춘기 메들리' 등을 통해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다져왔고, 포미닛 남지현 역시 SBS '괜찮아 아빠딸', MBC '천 번의 입맞춤' 등에 얼굴을 비추며 배우로서의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오늘(23일)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는 시종일관 성열이 지현을 안고 뛰는 모습이 보여져 두 사람 사이에 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남지현을 안고 뛰기를 반복하던 성열이 남지현을 바닥에 떨어뜨리며 크게 상처를 입는 장면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도 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성열과 남지현은 서로를 걱정하며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극의 중심점으로 전반적인 내용을 함께 이끌어가야 하는 주인공인 만큼 남지현과 성열 모두 작품에 대한 열의가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지현과 성열, 은근 잘 어울린다", "성열, 남지현 안고 도대체 몇 시간을 뛴 거죠?", "뽀글머리 모태솔로와 퀸카 여대생의 만남,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러브포텐에서 성열과 남지현, 연기포텐 터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러브포텔-순정의 시대'는 11월 14일(월)부터 다음 모바일 스토리볼에서 매주 월,수요일 2회씩 연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