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윤시윤이 가족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총리와 나'(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12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방송될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는 업무 100점, 육아 0점인 총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엄마가 오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극중 윤시윤은 행정고시 차석도 계획한 총리실 최고의 엘리트 수행과장 강인호 역을맡아 올 겨울 실장님 신드롬을 능가하는 공무원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제빵왕 김탁구', '이웃집 꽃미남', '지붕 뚫고 하이킥' 등에서 상큼하고 훈훈한 매력을 뽐냄과 동시에 최근 SBS 예능 '맨발의 친구들'을 통해 감성과 열정의 사나이로 불리고 있는 윤시윤은 '총리와 나'를 통해 매력을 제대로 터트릴 예정이다.

윤시윤은 빛나는 두뇌에 더 빛나는 외모까지, 신이 내린 대한민국 1% 브레인 강인호 역을 맡아 총리 이범수(권율 역)를 든든하게 보좌하며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윤시윤이 '총리와 나'에 합류해 한 층 달달하고 훈훈한 드라마가 완성 될 것 같다. 올 겨울 윤시윤이 보여줄 대한민국 상위 1% 공무원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범수, 윤아, 윤시윤, 채정안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총리와 나'는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