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강태오가 김동성 코치와의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18일 오전 서프라이즈의 공식 트위터에는 "존경하는 김동성 선배님과 인증샷! 이번 주 '출발 드림팀'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출발 드림팀' 녹화 중간 쉬는시간에 어깨동무를 하고 해맑게 웃고 있는 김동성과 강태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쇼트트랙 국가 대표 선수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김동성과 신인 배우 강태오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김동성과 강태오의 만남은 최근 논산에서 진행된 KBS 2TV '출발 드림팀'에서 이뤄졌다. 이날 촬영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많은 관객들의 응원과 함께 진행됐다. '출발 드림팀'으로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강태오는 드림팀 뉴페이스로 출연해 숨겨져 있던 운동신경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MC 이창명은 강태오를 향해 승부욕 강한 아이돌 샤이니의 민호와 엠블랙 이준이 생각난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김동성 또한 강태오에 대해 "최고의 에이스다. 정말 잘한다"며 칭찬했다는 전언이다.

강태오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해 최근에는 CF,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태오가 소속된 서프라이즈 또한 한류진출을 앞두고 얼마 전 중국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예능출연!!! 태오 응원할께요!", "태오 귀엽다~ 김동성 선수도 진짜 잘생겼어요!", "너무 해맑아요 꺄~ 이번 주 드림팀 꼭!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태오의 첫 예능 도전기는 오는 20일(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