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가요계로 귀환한 신승훈이 선공개곡 ‘내가 많이 변했어’로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하며 명불허전 가요계 황제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오늘(17일) 정오, 각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의 선공개곡인  ‘내가 많이 변했어’를 공개한 신승훈은 현재(3시 기준) 엠넷을 비롯한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점령했다. 뿐만 아니라 멜론,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싸이월드, 등 주요 온라인 차트에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신승훈은 아이유, 샤이니, 버스커버스커 등 쟁쟁한 후배들의 열풍을 잠재우고 음원차트 정상에 올라, 레전드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선공개곡 ‘내가 많이 변했어(with 최자 of 다이나믹듀오)’ 는 재즈적인 요소의 피아노 진행과 힙합 리듬이 만난 Jazz-Hop(재즈합) 장르의 경쾌한 힙합곡으로, 국내 최고의 힙합 그룹인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랩피처링에 참여했다. 또한 ‘내가 많이 변했어’는 노래 제목만큼이나 신승훈의 23년 음악 생활 중, 최초로 선공개 발매이고, 최초로 래퍼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시도한 노래이기도 하다.

신곡 ‘내가 많이 변했어’를 접한 리스너들은 "들을수록 매력 있는 곡이다", "이번 앨범 너무 기대됩니다", "역시 명품보이스!", "가사가 너무 마음에 와 닿네요" 등 호평을 쏟아내며, 오는 23일 발매되는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신승훈은 오는 23일 정오,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 발표 후, 같은 날 저녁 7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신승훈 컴백-GREAT WAVE’ 란 타이틀로 쇼케이스를 갖는다. 또, 11월 9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신승훈표 페스티벌’로 불리우는 ‘더신승훈쇼-그레이트 웨이브(THE신승훈SHOW-GREAT WAVE)’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