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친구2' 제작보고회에서 입장하고 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유오성, 김우빈, 곽경택 감독이 참석했다.

'친구2'는 동수의 죽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던 전편에 이어, 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 끝나지 않은 그 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