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복 홍진아, 연출 권계홍, 유종선)의 첫 방송을 앞두고 한 장의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피를 흘리며 슬픈 얼굴을 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래의 선택'은 여주인공이 과거의 자신을 만나 인생에 대해 조언하면서 벌어지는 독특한 내용으로, 방송사 PD와 방송작가, 아나운서와 비디오 저널리스트 등 방송가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새로운 시각에서 다룰 예정이다.

극중 미녀 리포터 서유경 역에 캐스팅된 한채아는 모닝쇼 3팀의 리포터로 여우같이 앙큼한 애교쟁이에 똑똑한 독종중에 독종인 역할로, 남자들에겐 인기짱, 여자들에겐 공공의 적인 인물로 자신의 인연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한채아 외에도 정용화, 이동건, 윤은혜 등이 출연하는 KBS 2TV '미래의 선택'은 오늘(1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