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이영이 방송인 전현무에게 돌발 키스한 사실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에 출연한 심이영과 전현무는 '서로 아끼고 사랑하라'는 주제로 단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심이영을 위한 프러포즈를 진행했고 감동한 심이영은 전현무에게 갑작스럽게 돌발 키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이영은 "방송을 떠나 진심에 감동하고 분위기에 취해 나도 모르게 돌발키스를 했다"고 전했고 전현무는 "가벼운 포옹이나 뽀뽀 정도의 반응을 예상했으나 키스라니 나도 제작진도 놀란 충격적인 사건이었다"라고 전했다.

심이영 돌발키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이영 전현무 정말 사귀면 안되나", "심이영 전현무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이영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 출연해 전현무와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