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수목드라마 '비밀'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 네 명의 주연 배우들의 본방사수 인증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는 스태프들과 옹기종기 한자리에 모여 첫방송을 바라보고 있다. 무엇보다 배우와 스태프들은 첫 방 본방사수를 위해 자신의 촬영이 끝나자마자 합석하는가 하면, 이응복 감독은 다음회 편집 중 짬을 내 자리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특히 이날은 본방사수와 함께 네 배우가 스태프들에게 통 큰 회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비밀'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통 큰 소고기 선물로 고마움을 전한 것.

황정음은 "늘 함께하는 스태프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는다. 다같이 최고의 드라마를 위해 모인 만큼 서로 격려하며 끝까지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성-황정음-이다희-배수빈 네 배우들은 평소 현장에서도 스태프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친근감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촬영장 분위기를 생기 넘치게 만들어주는 1등 공신이라는 후문이다.

'비밀' 팀 본방사수에 누리꾼들은 "웃는 모습만 봐도 '비밀' 촬영 현장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네요", "우연히 봤는데 참 재미있더라. 앞으로가 기대되는 드라마!", "황정음은 역할 소화를 잘하는 듯~", "황정음 케잌 먹는 장면 두 번 돌려서 봄.. 연기 잘하더라고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KBS2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가 출연하며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