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 '비밀'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지성은 25일(오늘)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 인격 빼곤 모든 것을 가진 재벌 2세 민혁 역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이와 관련 지난달 '비밀'의 타이틀과 포스터 촬영을 진행한 지성은 민혁 역에 흠뻑 빠진 모습이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모니커링을 하는가 하면, 이번주 배우 이보영과의 결혼을 앞둔 새 신랑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는 프로다운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지성은 당일 3시간 이상 와이어 촬영을 진행하며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단순히 떨어지는 액션 장면이 아니라 그 사이 밀도 높은 감정선까지 잡아야 하는 어려운 부분임에도 지성은 섬세하고 치밀하게 연기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며, 오늘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