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눈물이 시청자를 울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추석특집-비밀우편>에서는 샘 해밍턴의 어머니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영상 속 샘 해밍턴의 어머니는 "네가 정말 보고 싶다. 잘 지내고 있는 거냐. 군대 생활이 힘들지는 않느냐"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때 샘 해밍턴의 어머니가 갑자기 등장해 "보고싶었다"라며 아들을 껴안으며 눈물을 흘렀고, 샘 해밍턴 역시 어머니를 보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샘 해밍턴은 "아들을 일년 만에 본다"며 "처음 한국으로 간다고 했을 때는 걱정을 많이 했다. 이제는 믿고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샘 해밍턴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눈물 나도 눈물 나더라", "샘 해밍턴 눈물 효심이 느껴지네요", "샘 해밍턴 눈물 보면서 찡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