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로 돌아오는 박신혜가 추석 인사를 전했다.

박신혜는 18일(오늘)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명절 추석입니다~ 온가족 모두 모여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ㅡ^♥ 은상이는 미국촬영 열심히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는 추석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광고 촬영 중 한복을 입고 손하트를 그린 모습으로, 지난 9월 6일부터 출국해 미국에서 촬영중임에도 한복을 입은 단아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남기는 진심이 묻어난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신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의 본격적인 촬영으로 추석 연휴 역시 촬영과 함께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매일 진행되는 미국 촬영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열정 속에 바쁘게 진행되고 있다고.

특히 박신혜는 '가난상속자' 차은상으로 분하기 위해 대본을 손에서 떼놓지 않으며 디테일한 감정 연기를 위해 감독과 상의를 거듭하고 있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은 10월 9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