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가 안구정화 미소로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했다.

가을을 맞아 '매력 추녀(秋女)' 특집으로 꾸며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6일 방송분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열연 중인 배우 김미숙이 출연해 그녀의 솔직한 인생사를 털어놓았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성유리는 줄곧 김미숙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그녀는 여배우의 불안정한 삶에 대한 고민에 함께 공감하기도 하고, 5살 연하의 남편을 사로잡은 김미숙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가 소개되자 자신의 일인양 설레하며 맞장구 치는 모습을 보였다.

성유리는 또, 편안함과 소탈함이 돋보이는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인도했다. 줄넘기 시범을 보이며 털털한 여배우의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스토커에 시달렸던 경험을 공개하며 섬뜩했던 당시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성유리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주제로 토크를 나누던 중 "결혼 후에도 일을 쉬지 않고 생활비를 보태도록 하겠다"는 현실적인 발언으로 '똑유리'라는 새로운 별명을 이끌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유리 미소 만으로도 힐링~", "게스트 사연에 함께 공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시원+털털한 매력 발산!", "매력 추녀, 성유리도 추가요!", "편안한 웃음이 돋보였다", "성유리표 미소 퍼레이드에 안구정화 제대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