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규리, 천지의 남다른 효심이 눈길을 끈다.

8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 22회에서는 첫 예능 출연인 2NE1의 공민지가 최고의 입담과 예능감으로 좌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공민지-규리-천지로 이어지는 통큰 효심.

MC 이영자는 공민지에게 "(YG계약금) 어떻게 했냐"라고 물었고 공민지 엄마는 "민지가 집을 사줬다"라며 "그 때가 19살이었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어 공민지 엄마는 "민지가 초등학교 6학년 때 YG에 들어가서 16살 때 데뷔했는데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 집에 들어갔을 때 눈물이 났다"라며 남모를 노력을 밝혀 현장의 아이돌 엄마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또 카라 규리는 첫 계약금으로 엄망게 벤을, 틴탑의 천지 역시 부모님께 차를 선물하는 등 아이돌들의 지극 효심이 눈길을 끌 예정이라고.

한편, 슈퍼주니어 규현, 카라 박규리, 투애니원(2NE1) 공민지, 틴탑 천지, 천명훈 등이 출연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특집'은 8일과 15일 2주에 걸쳐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