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긴 머리 변신에 이어 민낯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써니와 이서진, 할배들(김구, 박근형, 백일섭)이 드라마 일정으로 인해 셋째 날에 합류한 이순재와 함께 대만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써니의 싹싹한 애교에 녹은 신구, 박근형, 백일섭 할배들은 "네가 이렇게 귀여운데 누가 안 예뻐하겠냐"며 써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숙소로 귀환한 써니는 다음날 준비를 위해 세안을 했고 풋풋하고 예쁜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써니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도한 포토샵은 코를 상실케 할 수 있습니다. #과욕이 부른 참사 Nobody knows where my nose went"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써니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긴머리를 늘어트린 채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써니 긴 머리 변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써니 긴 머리도 잘 어울린다", "써니 민낯도 예쁘네", "써니 긴 머리하니 완전 여신", "써니 짧은 머리였을때는 순규였는데 긴 머리 하니 정말 예쁘다", "써니 긴 머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