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가요제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3일 MBC '무한도전' 관계자는 "지드래곤과 보아, 유희열, 프라이머리가 다음 달 열리는 '무도가요제' 특집에 나선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무도가요제'는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로 타이거JK와 윤미래, 제시카, 이트라이브, 윤종신, 애프터스쿨, 에픽하이, 노브레인, 이정현, 윤도현밴드가 참여했으며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는 정재형, 바다, 지드래곤, 십센치(10cm), 스윗소로우, 이적, 싸이가 참여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당시 발표된 노래는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터라 2회연속 참여하는 지드래곤과 SM의 대표 여자 솔로 보아, 정재형-윤종신-이적에 이은 유희열과 힙합신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인정받고 있는 프라이머리의 출연은 더욱 화제를 모으는 것.

무도 가요제 라인업에 누리꾼들은 "무도 가요제 라인업 대박이다", "무도 가요제 라인업 듣기만해도 이미 기대 완료", "무도 가요제 라인업 역시 명불허전 무한도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