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민혁이 '아육대'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는 MBC 추석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열려 160여명의 아이돌 스타가 참가했다. 특히 검증된 체육돌 민혁은 현장모습을 더스타에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끈다.

빨간머리로 염색한 민혁은 비투비(BTOB)의 막내 육성재와 '아육대' 단체복을 입고 다정한 브이포즈를 지으며 형제같은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현장에서 민혁은 지난 2월에 방송된 MBC 설특집 '아육대'의 70m 육상부 금메달리스트 답게 육상 경기 예선전을 1위로 통과해 역시 준비된 체육돌의 면모를 입증했다고.

특히 비투비는 3일 오는 9일 발매하는 새 미니음반 '스릴러'의 개인화보에서 상의 노출 사진을 공개하며 옴므파탈의 모습을 과시했다. 하지만 '아육대' 현장에서 전해진 사진은 수수한 차림새의 훈훈한 미모로 무대에서의 비투비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스릴러'로 컴백할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비투비는 오는 4일 음악 방송 컴백무대를 시작하며 9일 타이틀곡 '스릴러'가 담긴 미니앨범 3집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