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가 새 앨범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뽐냈다.

비투비가 30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스릴러' 티저 이미지를 공개햇다.

공개된 티저 속 비투비 멤버 중 한 명은 상체를 탈의한 채 온 몸에 'THRILLER(스릴러)'라고 쓰여진 레터링 타투를 비롯해 기괴한 그림과 가죽 체인을 온 몸에 휘감는 등 전작과는 다른 강렬한 분위기와 함께 남성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현재 라디오에서 '내가 니 남자였을때' 라이브 무대를 통해 컴백한 비투비는 부드러운 남자의 매력을 선보인 것과 대조되는 행보로 관심을 모았다.

데뷔 초부터 완벽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비투비는 '스릴러'라는 타이틀곡에 걸맞게 전신 타투와 옴므파탈적인 매력으로 강렬함을 어필해 음악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앞서 비투비는 비스트 이기광과 비투비 임현식이 공동 작곡한 새 음반 수록곡 '왜이래'의 일부를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데 이어 또 다른 수록곡 '캐치 미'의 오디오 티저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비투비의 새 미니 3집 음반은 오는 9일 공개되며, 이에 앞서 4일부터 음악 방송 컴백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