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여성미가 눈길을 끌며 그녀의 과거 모습이 회자된다.

오는 9월 방송될 KBS2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서 김지원은 밀당의 대가 최새롬 역을 맡아 연애고수 차기대 역의 최다니엘과 호흡을 맞춘다. 이에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김지원은 하늘색 슬립을 입고 남다른 여성미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0년 김지원은 음료 광고 속에서 오란씨걸로 보는 이들에게 상큼한 이미지로 각인됐다. 이후 지난 해 방송된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김지원은 체조요정 설한나로 분해 완벽한 S라인을 뽐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지원 여성미라니 상큼함의 대명사 오란씨걸의 훈훈한 성장", "체조요정에 오란씨걸에 김지원 예전부터 S라인 갖췄네", "김지원 정말 잘 자라고 있는 듯! 배우로도 스타로도 기대 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원과 함께 최다니엘 보아 시완 등이 합류해 각기 다른 연애관을 지닌 네 명의 톡톡튀는 청춘남녀가 연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려나갈 KBS2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는 오는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