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의 멤버 니엘이 스무 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틴탑 팬들은 올해 성인이 된 니엘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니멜 이름으로 우물을 기증했다.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틴탑 팬들이 따뜻하고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어했다"면서 "마을 주민 분들과 초등학교, 중학교 등 1200여 명 분들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해 들었다"며 우물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의 선행에 니엘은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팬들의 마음이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 이런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곧 '짠'하고 나타날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