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남우현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인기 걸 그룹 '카라' 멤버 니콜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과 찍은 사진과 함께 "인피니트 One Great Step. Beautiful한 남우현 멋져멋져 히힛. 월드투어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니콜과 남우현이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찍혀 있다. 동갑내기 친구로 알려진 니콜과 남우현은 서로를 응원하 듯 '절친 인증'을 했다.

니콜이 언급한 '원 그레이트 스텝(One Great Step)'은 남우현이 속한 그룹 인피니트의 첫 월드투어 제목으로, 인피니트는 9일과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인피니트의 월드투어는 데뷔 3년 만의 첫 공연으로,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페루, 멕시코, 중국, 일본, 프랑스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니콜 남우현 인증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꾸준히 활동하면서 친분 유지하는 두 사람 보기 좋네" "니콜 남우현 어울리는 듯" "인피니트 월드투어 잘 되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