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엄태웅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잠자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서 주인공 연출 역을 맡고 있는 엄태웅은 촬영 현장에서 대기 중에 날아든 잠자리 한마리와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은 것. 이 모습은 힘든 촬영으로 지친 스태프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줬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잠자리도 엄태웅에게 빠진 건가? 왠지 귀엽다", "놓치지 않고 사진까지 촬영한 엄포스 센스 만점", "신기하다, 잠자리도 엄태웅의 매력을 좀 아네..ㅎㅎ" 등의 재치있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엄태웅은 '칼과 꽃'을 통해 연기 진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한 여자를 향한 애틋한 마음과 내면 연기, 그리고 호쾌한 액션 카리스마 등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