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이상엽 열애 인정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배우 이상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일 배우 이상엽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더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상엽과 공현주가 열애 중인 것이 사실이다. 두 사람은 한솥밥을 먹던 시절부터 연예계 선후배로 인연을 쌓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공현주와 이상엽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상엽은 지난 2007년 KBS2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후 2008년 KBS1 드라마 <대왕세종>에서 세자 향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09년 입대한 이상엽은 2011년 SBS 드라마 <마이더스>와 MBC <미스 리플리>, <지고는 못살아>, JTBC 일일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의 연기 스팩트럼을 넓혀왔다.

이상엽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동평군으로 출연해 인기몰이를 시청자들에게 '동평앓이'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상엽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2008년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6년째 연애중>, 2011년 <티끌모아 로맨스> 등에 출연해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상엽 공현주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엽 공현주 열애 대박", "이상엽 공현주 열애 사실인가요? 안되~", "이상엽 공현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엽이 출연한 영화 <감기>는 오는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