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160만 돌파 소식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설국열차>가 160만 관객 동원과 함께 해외언론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설국열차>는 지난 2일  62만 899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전문지 <트위치 필름>은 "<설국열차>는 한국 시장에서 <괴물> 이상의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며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화려함으로 수 놓인 한국의 천재 장르감독 봉준호의 야심 찬 미래 서사시로 훌륭한 묘사력, 세심하게 그려진 캐릭터도 돋보이지만, 무엇보다도 관객들의 지적 수준을 존중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고 호평했다.

설국열차 16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국열차 해외반응도 대박", "설국열차 160만 돌파 흥행 대박", "설국열차 160만 돌파 대단하다", "설국열차 해외반응보니 해외에서도 인기 이어갈 듯", "설국열차 160만 이어 1000만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