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뷰티풀쇼 인 요코하마’의 첫 날 백스테이지 사진을 공개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이 사진은 지난 30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첫 공연 백스테이지에서 국내외 팬들에게 보내는 깜찍한 애정의 메시지로 장난기 어린 비스트 각자의 재치있는 포즈가 인상적이다.

사진 속 비스트는 앙코르 무대까지 끝마치고 땀이 마르기도 전에 팬들을 향해 손하트를 그리는 등 파이팅 넘치고 귀여운 모습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와는 다른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비스트는 이날 일본에서 타이틀곡 '섀도우'의 첫 무대를 선보인 것은 물론 특유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여유 넘치는 무대매너 탁월한 가창력으로 9천 여명의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앞서 비스트는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새 음반이 발매되기 이전부터 기대를 모아 온라인 음반 판매 차트에서 종합 1위를 거머쥐면서 한-일 가요계에서 남다른 위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비스트는 타이틀곡 ‘섀도우’로 보이그룹 최정상의 위엄을 선보이며 정규 2집 활동을 시작해 1년 만의 컴백에서 음악프로그램과 예능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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