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과 구하라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두 사람을 소개시켜준 배우 김영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0일 오후 한 매체는 카라 멤버 구하라와 모델 겸 연기자 이수혁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 캣스트리트를 함께 거닐었다고 보도했다.

구하라 소속사 측은 "드라마 <시크릿 러브>에서 구하라 상대역 김영광이 평소 이수혁과 친한 사이라 자연스럽게 구하라도 이수혁과 친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광은 지난 2006년 싱글즈 서울컬렉션 무대를 통해 첫 데뷔했고 이후 2008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김영광은 <볼수록 애교만점>, <사랑비>,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 영역을 늘리고 있다.

구하라 이수혁 도쿄 만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하라 이수혁 정말 사귀는 건가요?", "구하라 용준형이랑 헤어진 지 얼마 안됐는데 또 열애설?", "구하라 이수혁 열애 아니더라도 충격적이다", "김영광 때문에 친해졌다고 들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광은 KBS2 드라마 <상어> 후속으로 방송되는 <굿 닥터>에서 레지던트 4년차 한진욱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