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과 손나은이 한 달간 이별하게 됐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태민과 손나은이 앞으로 한 달동안 만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태민은 손나은에게 "소원 들어주기 하자. 소원이 있다"고 말했고, 손나은은 태민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이에 태민은 손나은에게 빠르게 다가가 진한 포옹을 했다. 손나은 역시 태민의 포옹에 가만히 등을 두드려줬다.

태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기 전에 망설여지고 떨렸다. 사실 더 꼭 끌어안고 싶었다. 그렇다고 다시 한 번 안자고 할 순 없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손나은은 개인 인터뷰를 통해 "찌릿찌릿했다. (태민의 포옹에) 모든 신경이 다 살아나는 느낌이었다. 남편과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첫 포옹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