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과 옥택연이 훈훈한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 받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에서 호흡을 맞출 배우 소이현과 2PM 옥택연이 각각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 역과 사실만을 믿는 건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 중 경찰이라는 공통점 외에 전혀 다른 극과 극의 두 남녀가 경찰청 유실물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사진 속 소이현과 옥택연은 제복과 사복을 입고 어떤 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모습을 선보여 앞으로 드라마에서 펼쳐질 커플연기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촬영 관계자는 "실제로도 연기 선배인 소이현은 옥택연에게 아낌없는 연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며 "두 사람 모두 털털한 성격 탓에 촬영장에서 장난과 애교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기하는데 큰 도움이 되면서 두 사람의 커플연기가 더 자연스럽게 그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후아유>는 오는 7월 29일(월)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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