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 스타일이 남성 시청자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떠오르고 있다.

인기 드라마로 떠오른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대체 불가능한 배우'라는 찬사를 받은 이종석이 이번엔 연기가 아닌 스타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종석 스타일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포인트로 개성을 살린 스타일로 남성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인 동시에 여성들이 남자친구에게 입혀주고 싶은 스타일로 이슈된바 있다.

이종석 스타일리스트인 자이언트 박지영 실장은 "이종석이 입는 의상들이 모두 명품이라고 많이들 오해하시는데 그렇지 않다. 물론 고가의 명품 브랜드 의상도 있지만, 몇 천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보세 티셔츠나 아이템도 많이 활용한다. 이종석의 몸이 워낙 좋아 보세도 명품처럼 잘 소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영 실장은 "이종석이 워낙 스타일을 잘 살리는 편이라 브랜드를 따라가기 보다는 캐릭터의 감정선에 맞춰 스타일링을 한다. 촬영 스케줄이 빠듯하지만, 새로운 대본이 나올 때마다 틈틈이 새로운 의상들을 입어보고, 캐릭터의 감정선과 이종석에게 가장 잘 맞는 스타일을 만들어 간다"며 이종석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전했다.

한편 이종석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영화 '노브레싱'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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