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직접 만든 곰인형으로 난치병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전혜빈은 최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위시베어 캠페인 홍보 촬영에서 재능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난치병 아이들에게 직접 곰인형을 만들어 선물해주는 것으로 전혜민은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곰인형 제작법을 직접 시연하는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전혜빈은 촬영 당일 뜨거운 조명 아래에서도 쉼 없이 곰인형을 만들기 위해 자르고 꿰매는 작업에 열중하며 영상 촬영에 임했다.

재단 관계자는 "곰인형을 정성껏 만들어주셔서 그 마음에 반한 것은 물론이고 제작 강의를 해도 될 실력이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정성스럽게 인형을 만드는 전혜빈의 모습에 모두들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혜빈 마음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네요", "전혜빈 진짜 털털한 듯", "역시 혜빈 누나다", "전혜빈처럼 나도 곰인형 만들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혜빈의 봉사활동 캠페인 영상은 오는 9월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 홈페이지와 전혜빈이 CEO로 활동하는 쇼핑몰 '바이 헤븐'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