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이 화보에서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권미진은 지난달 자신의 블로그에 "이 사진은 <코스모폴리탄> 잡지 촬영 사진이랍니다. 다리가 가늘게 나오기 위해 골반을 꼴 수 있는 최대로 꼬았다는(다리는 구두 빼고 보세요. 결코 롱다리는 아니에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권미진은 "좀 더 날씬한게 나오려고 딱 맞는 바지와 배에 긴장을 한시도 놓을 수 없는 쫄티. 굽이 높은 구두는 참 힘들지만 다리가 길어보여서 참 좋네요"라고 말했다.

사진 속 권미진은 스프라이트 티셔츠에 하얀 숏팬츠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당당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권미진은 군살없는 보디라인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미진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권미진 보니까 나도 오늘부터 다이어트", "이제는 권미진이 나보다 날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