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의 임해 이광수의 승마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에서 왕세자 책봉이라는 야심을 품고있는 임해 역을 맡은 이광수가 촬영 전부터 승마연습에 매진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훈훈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이 타고 있는 말을 쓰다듬어 주는 등 직접 말 상태를 확인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또 말을 탄 채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능숙한 모습을 뽐내기도.

이광수는 승마복으로 카키색 팬츠에 자주색 니트를 매칭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로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말 위에 앉아있음에도 그의 기다란 기럭지를 감출 수 없어 보는 이들을 훈훈케 한다.

이광수는 '불의 여신 정이'에 캐스팅 된 후 부터 임해 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승마장을 찾는 것도 노력의 일부. 이에 단시간에 말타기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적인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이는 15일(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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