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시구가 화제다.

아나운서 공서영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3 세븐 야쿠르트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공서영 아나운서는 LG트윈스 유니폼에 검정색 스키니진을 매치하며 시구 패션을 완성했다.

한 달 동안 시구 연습을 했다고 밝힌 공서영 아나운서는 완벽한 와인드업 자세로 힘차게 공을 던졌지만 "꺄악"하는 비명 소리와 함께 패대기 시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지영 시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지영 시구장면 보고 빵 터졌다", "공지영 시구 실패해도 귀엽네", "공지영 시구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