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찬열과 슈퍼주니어 헨리가 약술을 마시고 오묘한 표정을 지었다.

8일(오늘) 방송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려욱, 헨리와 EXO 멤버 수호, 찬열, 크리스가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을 만났다.

이날 녹화에는 직접 약초를 캐 술을 담그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남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집에 엄마가 담근 약술 병이 넘쳐난다. 심지어 내방에도 약술이 가득하고, 난 매일 밤 거실 쇼파에서 새우잠을 잔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슈퍼주니어와 EXO에게 "부모님이 특별히 수집하는 것이 있냐"고 물었도 EXO 크리스는 "부모님이 건강 식품을 많이 챙겨주신다"고 말했다.

잠시 뒤 고민 주인공의 어머니가 직접 담근 약술을 가져와 MC와 게스트들이 함께 구경하며 마셔보는 시간을 가졌다. EXO 찬열과 헨리는 술을 먹은 후 오묘한 표정을 지은 반면 슈퍼주니어 려욱은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주니어와 EXO가 출연한 '안녕하세요'는 오늘(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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