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쉐프 신효섭과 4살 연하의 배우 출신 김민지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신효섭과 예비신부 김민지는 지난 1일 청담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속 신효섭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신부 김민지와 자연스러우면서도 다정한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웨딩촬영 직전까지 방송 스케줄을 소화한 신효섭은 바쁜 일정 와중에도 예비 신부와 촬영 스태프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며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로 화사한 모습을 선보인데 이어 요리사 복장을 입고 조리도구를 소품으로 활용하며 신혼부부의 발랄함을 뽐내기도 했다.

촬영 관계자는 "웨딩 촬영에서 두 사람의 밝은 분위기를 자연스레 담아냈다. 신랑은 전형적인 블랙 정장이 아닌 진한 네이비 컬러와 블랙이 믹스된 포인트 예복으로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신효섭 김민지 웨딩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효섭-김민지 커플 연예인 뺨치는 비주얼이네요", "신효섭 김민지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셰프 신효섭은 MBC <찾아라 맛있는 TV>,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예비신부 김민지는 과거 영화와 드라마로 이름을 알린 미모의 재원으로 현재는 신효섭의 쿠킹클래스에서 마케팅과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