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M의 멤버 헨리가 한국어 실수담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름이 뭐에요?'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규현, 헨리, 씨스타 다솜, 포미닛 김현아, 허가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헨리 한국어 실수.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과거 한 식당에서의 일화를 고백하며 "버섯이 다 떨어졌는데 계속 먹고 싶어서 '아줌마 버서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런데 아줌마 반응이 이상 하길래 '버섯이 한국에서 좀 비싼가 보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헨리 한국어 실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헨리 실수도 귀엽다", "헨리가 한국말이 서툴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은 8.6%(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