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3일 오전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원빈과 이나영은 측근들도 눈치 채지 못할 만큼 비밀 스럽게 지난 1달간 8차례 이상 같은 공간에 머물며 1박 2일 데이트를 즐겼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빈과 이나영은 심야시간 편안한 차림에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이나영의 주상 복합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집을 오고 가며 데이트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나영이 원빈의 회사로 소속사를 옮기며 인연이 시작됐으며, 2012년 8월 이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빈-이나영 정말 사귀는 건가요? 대충격", "그래 이정도는 터줘져야지 열애설이죠", "원빈, 이나영 팬으로서 정말 충격적이다", "원빈 이나영 선남선녀 커플 예쁘게 사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