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의 일본 앙코르 콘서트가 5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TEEN TOP SUMMER SPECIAL CONCERT>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앙코르 콘서트는 오는 7월 14일과 15일 양일 파시피코 요코하마국립대홀서 개최된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5월 고베와 도쿄에서 대성황리에 막을 내린 TEEN TOP <No.1> Asia Tour in Japan’에 대한 팬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이뤄진 것. 당시 틴탑의 고베공연은 판매를 개시하자마자 1, 2회 공연 모두 솔드아웃 됐고, 도쿄공연 역시 매진시키며 일본 내 ‘틴탑’ 열풍을 입증시킨 바 있다.

한 관계자는 “틴탑이 아직 메이저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콘서트 티켓팅을 할 때마다 매진을 기록해 놀랐다”며 “메이저 데뷔가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라고 전했다.

한편, 틴탑 SUMMER SPECIAL CONCERT는 총 2회 공연으로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국립대홀에서 1만 명의 팬들과 함께 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