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이상엽이 홍수현과의 이색 인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엽과 홍수현은 지난 2009년 방송되었던 KBS 드라마 '그녀의 스타일'에서 커플 호흡을 맞췄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

당시 이상엽은 극중 20대 호스트 윤석우 역을 맡아 가볍고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펫 보이'로 호연을 펼쳤다. 특히 홍수현의 연애 코칭을 자처하며 선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알콩달콩 귀여운 커플 호흡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동평군과 인현왕후에게 이런 깜짝 인연이! 두분 모두 풋풋하고 훈훈한 모습이네요!”, “동평군 인현왕후랑 드라마 같이 찍은 사이였네요ㅋㅋㅋ 귀여워요!”, “두분 다 방부제 미모이신가 봐요. 그때나 지금이나 역시 다들 예쁘고 잘생기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엽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이순(이상엽)의 당숙인 동평군으로 등장해 극 초반부터 쾌남의 매력과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옥정'은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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