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나나가 오늘 '쇼챔피언' 사전녹화를 마친 후 무대에서 내려오다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나나는 녹화를 마친 후 1.2m 정도 높이의 무대에서 내려오다 발을 헛디뎌 떨어졌다. 나나는 사고직후 바로 병원으로 이동하여 정밀 검진을 받았고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나의 상태는 호전되고 있으나 갑작스러운 사고에 놀라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고 있다. 또 회복을 위해 오늘 진행한 사전녹화 이후의 스케줄은 취소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결정할 계획이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검사결과 현재 나나의 몸 상태는 큰 이상은 없으나 본인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당분간 안정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신곡 '첫사랑'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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