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월' 김예림이 자신의 솔로 데뷔 앨범으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올 킬'을 차지하며 막강한 신인파워를 과시,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예림은 지난 17일 낮 12시, 첫 솔로 데뷔앨범 <A Voice>의 타이틀곡 '올라잇(All Right)'이 공개된 후 12시간만에 멜론을 비롯한 엠넷, 올레 뮤직, 벅스, 네이버 뮤직, 다음 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 8개의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단숨에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데뷔 앨범 수록곡인 '컬러링(Colorring)', '넘버원(Number.1)', '잘 알지도 못하면서', '캐럴의 말장난' 등도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동반 포진, 신세대 음원 강자로서의 위상을 세웠다.

특히 김예림의 ‘음원차트 올킬’은 씨스타, 이승철 등 대선배제치고 신인 가수가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뮤직비디오, 방송 활동, 음원 추천 등 이른바 '흥행의 3대 요소' 없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타이틀곡 '올라잇(All Right)'은 윤종신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김예림의 음역에 가장 최적화된 멜로디로 만든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이별 후 괜찮지 않지만 겉으로는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여자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감각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김예림은 오늘(18일) 11시,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TV와 라디오, 인터뷰 등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