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 '후아유'는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여자 시온과 오직 직접 보고 만진 것만 믿는 사실우선주의자 건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 멜로 드라마이다.

형사라는 공통점 외에 전혀 다른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유실물센터에 남겨진 물건들의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스토리가 애절하면서도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극중 소이현은 불미스러운 사고로 인해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는 주인공 양시온 으로 분해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이현의 파트너 차건우 역에는 그룹 2PM의 옥택연이 캐스팅되어 두 사람이 보여줄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아지고 있다.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소이현은 고스트 멜로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작품 분석과 연기 준비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라면서, "영혼과 소통하는 시온을 통해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소이현의 얼굴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후아유'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후속으로 오는 7월 말부터 매주 월화 밤 11시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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