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가 김유빈과의 친자매 같은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송지효는 오늘(12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KBS2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극중 홍다인 역의 송지효가 김유빈의 손을 잡고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과 두 사람이 뾰로통한 표정으로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쩜 뾰로통한 표정까지 똑같은지! 두 사람 케미 폭발", "송지효의 시간을 거스르는 동안 덕분에 친 자매라고 해도 믿겠어요", "송지효가 김유빈을 바라보는 눈빛이 다정해서 내 마음까지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버지를 잃고 자객의 위협까지 받는 다인이 이 난관을 어떻게 이겨낼지 귀추가 주목되는 '천명' 15회는 오늘밤 10시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