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둔 영화 <꼭두각시>의 19금 예고편이 화제다.

<꼭두각시>는 알 수 없는 환영을 보는 여인 현진(구지성 분)과 그녀에게 위험한 최면을 거는 의사 지훈(이종수 분)의 치명적인 파국을 그린 영화로 19세 미만 관람 금지 타이틀 처럼 성인 관객만을 위한 공포를 선보일 예정.

예고편에는 금기의 영역을 넘어 현진에게 위험한 최면을 시도하는 지훈과 최면에 걸린 현진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 이종수와 한소영, 구지성의 섬뜩함마저 느껴지는 베드신은 공개 직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꼭두각시>는 오는 2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