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천명>(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에서 이동욱이 3색 눈빛연기로 진정성을 담은 연기를 선보였다.

딸을 향한 뜨거운 부성애부터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적대적인 모습, 그리고 사랑하는 정인을 향한 로맨틱한 면모까지 최원(이동욱)의 다양한 모습을 깊이 있는 눈빛으로 표현했다.

이동욱은 극중 실력있는 내의원 의관이지만 정권 싸움에 얽히지 않으려 몸사리면서 오직 아픈 딸(김유빈)을 위해 의술을 펼치는 '딸 바보'로 애틋한 부성애를 보이고 있다.

그런 그가 절친 민도생(최필립)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면서 적대감 가득한 최원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으며, 내의원 의녀 다인(송지효)과의 로맨스가 본격 시작되면서 부드러운 매력까지 발산했다.

이에 이동욱은 부성애가 느껴지는 애틋한 눈빛, 분노에 찬 경계의 눈빛, 로맨틱한 눈빛까지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명품 눈빛 연기'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동욱의 3색 눈빛연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빛만으로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한 배우”, “이동욱의 깊이 있는 눈빛에 반했다”,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연기 내공이 남다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천명>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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