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과 하석진의 로맨틱한 키스신이 공개됐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털털하고 강단 있는 성격의 검사 조해우 역과 따뜻한 성격을 가진 가야호텔 전략기획본부장 오준영 역으로 각각 분한 손예진과 하석진은 지난 27일 방송된 1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오는 6월 3일 방송되는 <상어> 3회에서는 부부가 된 손예진과 하석진의 로맨틱한 키스신이 방송될 예정. 지난 1, 2회를 통해 손예진과 김남길(조해우 역)의 아름다운 사랑이 그려졌던 대 반해 두 사람의 결혼 모습이 그려질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손예진과 하석진은 리허설부터 촬영까지 한 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도 캐릭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가벼운 장난을 치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어>는 오는 3일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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